건강을 제일로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는 차전에프앤비(주)

전국 유명 백화점 및 농협, 홈플러스에 입점 

장미원액의 선두기업으로 식용장미재비까지 

7가지 베리가 최적의 배합으로 뭉쳐진 프리미엄 세븐베리 

이제는 일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더 이상 저렴하다는 이유가 제품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자신들의 취향과 기호에 맞는 양질의 식품을 선택하고 있다.

기업부설 연구소의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건강음료 대표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차전에프앤비(주)의 엄재웅 대표를 만나 건강식품 및 농축음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건강음료 대표 전문기업, 차전에프앤비(주)

차전에프앤비(주)는 요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실, 석류, 블루베리 원액을 처음 시장에 선보인 기업이다. 자연에서 얻은 좋은 원료를 사용하고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제품에 정직함을 담아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차전에프앤비(주)에서 생산, 유통 중인 제품은 액상 12종을 기본으로 약 50여 가지의 병 제품과 고농축 프리미엄제품 6종, 다양한 형태의 선물세트 등 총 90여 종이 있다.

또한 장미추출물을 함유하는 기억력 증진용 건강기능식품(특허 제10-1075372호)의 특허등록 완료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 장미원액은 일본에 활발히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 매출신장을 위하여 마케팅에 접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며 보완하고 있다.

2007년 오사카 현지법인인 리노유니티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oLa briLLant' 브랜드를 개발하여 수출실적 증대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한큐백화점에 입점되어 판매 중이다.

현재 농축음료제조업체는 저가브랜드들의 등장으로 레드오션이다. 하지만 차전에프앤비(주)는 이미 질 좋은 상품으로 15년 동안 꾸준히 다져온 소비자들의 좋은 인식으로 일반 저가 상품들보다는 가격대가 비싸지만 그에 맞는 제품으로 당당히 승부한다.

직접 재배한 식용장미로 장미원액까지, 7가지 베리가 뭉쳐진 프리미엄 세븐베리

원액의 함량이 낮고 저가 형태로 형성되어 있는 국내시장에서 차전에프앤비(주)가 선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그들이 원액의 기능성을 중심으로 고급화된 시장에서 상당히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차전에프앤비(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용장미인 French Poeil Rose농장을 가지고 있다. 총 30여만평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농장에서 유기농법에 의하여 재배한 최고의 장미로 추출한 장미원액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50가지가 넘는 식용장미를 대량으로 재배하여 깊은 향을 가진 장미생산품을 만드는 것이다. 꽃봉오리, 장미소스 등을 상품화하고 적용범위를 변화시켜 장미의 역사를 바꿨다. 이들이 최초로 보유하고 있는 장미꽃잎 추출기술로 장미와인을 만들었다. 

세븐베리농축액 발명특허등록 (특허 제10-1059248호)훌륭한 맛과 향을 가진 7가지 베리(블루베리, 크랜베리,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아사이베리, 블랙베리, 블랙커런트)를 최적의 배합으로 만든 프리미엄 세븐베리도 있다. 배합과 숙성으로 인해 안토시아닌 성분과 항산화 기능을 강화시킨 프리미엄 원액으로 탄생된 것이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기업

현재 차전에프앤비(주)는 제품패키지를 다양화(프리미엄원액100, 500ml병, 1300g병, 1200gPET, 파우치)하여 고급브랜드의 시장인 백화점과 중저가 형태의 마트 및 로드샵에 차별화된 판매 전략으로 다가갔다.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다양화하며 온라인 시장(CJ오쇼핑, GS홈쇼핑 등)의 노출확대로 판매와 제품홍보,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ISO9001, 14001을 업무시스템에 도입하고 인증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화 된 선진  경영기법을 업무에 적용하여 생산, 관리, 유통, 판매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효율을 극대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0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기술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아 중견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차전에프앤비(주)의 엄재웅 대표는“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식품을 생산하여 웰빙 시대에 맞는 건강식품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일본 한큐백화점에 입점 되어 있는 차전에프앤비(주)의 장미제품을 비롯해 골고루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차전에프앤비(주)만의 특허자료를 바탕으로 일본 내의 판매증가와 시장 확대에 주력하여 점차 더 입점을 넓힐 계획이라고 한다. 이어서 앞으로 중국시장의 진입까지 계획하고 있는 엄재웅 대표의 포부를 느낄 수 있었다.

기존의 건강식품 시장이 비타민류 등 기능성으로 매출이 옮겨가고 있는 시점이다. 여기에 더 뛰어난 기능성을 가진 원료의 제품을 음료나 차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로 정체되어 있는 건강 음료시장의 매출증가를 불러일으킬 차전에프앤비(주)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주 기자 kim079575@gmail.com

[출처] [K1기업과기업인]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차전에프앤비(주)|작성자 일요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