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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업탐방] 차전에프앤비 , 우즈베키스탄에서 글로벌의 중심이 되다
작성자 차전에프앤비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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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18


[기업탐방] 차전에프앤비(주)

우즈베키스탄에서 글로벌의 중심이 되다


100% 과일로 새로운 먹거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타슈켄트=국제뉴스)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눈에 띄는 한국 기업이 있다. 광활한 사막에 밭을 가꾸고 공장을 세워 메론과 수박, 체리, 토마토, 레드비트 등으로 아이스크림, 냉동과일, 착즙주스(100% 생과즙 주스)로 세계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한국기업 ㈜차전에프앤비의 이야기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1,100킬로 떨어진 우르겐치, 생소한 이름이지만 유럽인들에게는 유명한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종착지인 '히바'라는 유적지가 있는 도시이다.

우르겐치에서 사업을 하는 유일한 한인으로 100헥타르의 대지에 메론 (딩야:우즈베키스탄에서 멜론을 일컷는 말) 등을 직접 경작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막의 농지를 사들여 시작한 메론 농사는 다품종 고품질의 메론을 수확하는 것은 물론 국내에 수출까지 하는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2015년에는 '히바 메론축제'에서 우르겐치 대표단이 1등을 하는 성과를 거둘 정도로 메론 생산에 높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

 

▲ 황무지를 사들여 메론을 경작하기 위한 땅으로 재탄생하는 과정

 2015년 히바 메론축제에서 1등을 차지하는 우르겐츠 대표단, 
엄재웅 대표가 당도와 상품의 퀼리티를 측정하고 있다.(좌측 하단)


나아가 15년 이상의 식품가공사업의 경험으로 고품질의 메론과 수박 등의 농산물을 냉동과일, 착즙주스,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생산 설비까지 갖춰 현재에는 가장 주목받는 한국기업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차전에프앤비는 100억대 규모의 생산 시설 투자로 우즈벡의 재래식 농사시스템과 제조, 유통을 현대화, 자동화, 기계화 하는 것에 많은 공을 들였다. 이를 통해 맛있는 과일, 건강한 과일, 싱싱한 과일을 생산하는 3대 모토로 메론, 수박, 석류, 체리, 토마토, 레드비트 등의 신선한 천연 과즙과 천연 냉동과일, 천연 아이스크림을 생산하고 있다.

▲ 우르겐츠 공장의 (주)차전에프앤비 가족들




㈜차전에프앤비의 엄재웅 대표는 "유럽은 이미 농축액 합성주스 시장에서 착즙주스 (100% 생과즙 주스) 시장으로 이동 되었고, 국내외 시장도 착즙주스의 시장 성장율이 큰 폭으로 높아지고 있기에 과감한 시설 투자로 다양한 상품의 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합성음료 시장에서 천연 과즙시장으로 변해가는 국내 역시 ㈜차전에프앤비의 천연 제품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00%  그대로의 과즙주스를 손쉽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원료납품, 아이스크림, 냉동조각과일, 착즙주스, 건강식품, OEM 등 다양한 생산라인으로 1,000억대 매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국내의 대형마켓과 할인점 등에 제품을 생산 진행 중이며 일본, 중국, 러시아, 두바이 등으로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과거 시장 조사를 위해 찾았던 우즈베키스탄에서 메론의 품질을 보고 사업에 뛰어들어 수매와 가공에서 직접 땅을 사서 농사를 짓고 사계절 원료 공급과 제품 생산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의 한국인 최초로 급속 냉동 시설 공장을 설립하는 등 엄재웅 대표의 사업에는 수많은 파트너와 지원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50헥타르 농사로 시작한 ㈜차전에프앤비는 현재 우르겐치에 100헥타르의 농사와 13헥타르의 하우스 온실 토마토 농장과 냉동창고, 5,000평 규모의 농장까지, 농사부터 제품 생산, 자체 물류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지보다 높은 임금과 사계절 일할 수 있는 환경에 현지 젊은이들에게 일하고 싶은 곳으로 손 꼽히기도 한다. 황무지 벌판에 지금의 모습을 갖춘 ㈜차전에프앤비의 걸어온 길을 지켜봤던 현지 시장은 현재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사업을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현재는 제 2공장 설립도 진행 중이다. 직원 복지시설과 더불어 최첨단 설비를 통해 보다 빠른 생산설비와 시스템을 통해 더욱더 성장하기 위해 계속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불모지 땅의 농사로 시작된 사업은 원스톱 생산설비를 갖추며 세계 진출을 앞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자연주의 건강시대에 100% 과일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차전에프앤비를 세계속에서 더 많이 마주하게 될 듯하다.

 

본보에서는 ㈜차전에프앤비의 성장과 우즈베키스탄의 사업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할 계획이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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